뚜껑 열자마자 돈이 아깝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던 비주얼...엉엉 실화냐 이 영롱함... 사진으로 잘 표현이 될 지는 모르겠는데, 꽃잎 하나하나가 정말 섬세하고 예쁩니다. 꽃잎 색깔이나 모양도 마치 진짜 꽃 같이 정말 자연스럽고 은은하고, 밑에 진주들도 다 똑같은 게 이어져 있는 게 아니라 크기도 다르고 중간중간 비즈가 들어가 있어서 정말 블링블링하고 예뻐요..실제로 착용하고 있으면 이 진주들이 찰랑찰랑 흔들리는게 킬포입니다. 엄청 크진 않아서 데일리로 끼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고, 무난하게 입고 귀걸이로 화려하게 포인트 주기 딱 좋습니다. 잘 산 것 같아요!!